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48회 일본 중의원 총선거 (문단 편집) == 세대별 == [[파일:20171023135339_ssftxidh.jpg|width=600]] ANN에서 발표한 각 [[출구조사]] 종합 투표성향 데이터. --[[한국|어디]]랑 반대다[* 사실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이나 영국, 캐나다 같은 서구권 국가도 상대적으로 청년층은 진보를 지지하고, 노년층은 보수를 지지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나이가 많을수록 기존 체제에서 이미 구축한 위치가 있으며 변화를 꺼리는 성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본의 경우 장노년층이 패전 이후의 일본에서 성장한 전후세대이기에 종전 시점에 가까울수록 진보 성향이 강하다. 당장 60대가 대학생이던 60년대에서 70년대 사이는 [[전공투]] 등 일본내 급진적 학생운동이 가장 활발한 때였다.]-- 이번 [[일본]] 총선에서 세대별 특징은 나이가 내려갈수록 [[자민당]] 지지가 높은 성향을 보였다는 점이다. 그 이유는 일본 우익들의 '역사 수정주의'적 시각이 일부 젊은층에 먹히고 있고, 경제적으론 [[아베노믹스]]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청년층 일자리 증가 등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물론 아베노믹스 자체에 대해선 갑론을박이 있지만,[* 일본에서 아베노믹스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거론하는게 기업만 살리는 경제, 질낮은 비정규직 양산, 낙수효과 무용론 같은 것들이다. --어디서 많이 듣던 소리 같지만 넘어가자.-- 즉, 아베노믹스가 좋았다기보단 일본 세대 교체 타이밍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는 것. 실제로 실업률을 제외하면 성장률도 그렇고 양극화 문제나 국가부채도 엄청나게 쌓여가는 중이라 향후 일본 경기에 대해 부정적인 의문부호를 다는 사람들도 많다.] 그것과 별개로 베이비붐 세대 고령층 노동자들이 대거 은퇴하며 젊은층 일자리가 많아지기 시작한 일본에서는 아베가 경제정책을 잘 한다고 최소한 상당수 젊은층이 생각하기 때문이다. 직장에서는 고령화로 인해 연 150만명씩 은퇴하는데 저출산으로 인해 들어오는 노동력은 연 70만명 수준이다 보니 그야말로 청년층 일자리가 넘쳐나는 판국이라 자민당에 크게 불만을 가질 이유가 없는 것이다.[* 다만 노년층의 은퇴만으로 젊은 구직자의 자리가 늘어난다고 보는 것은 안일한 의견이란 주장도 있다. 미국의 유명 투자기업인 골드만 삭스의 경우 600여명에 달하던 주식매매 트레이더들을 투자매매 AI로 교체해버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7/02/20/2017022002225.html|사례]]처럼 기업이 채용 자체를 줄이거나 대체할 만한 다른 수단을 이용한다면, 일자리 창출은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노령층의 은퇴로 어느정도 젊은층의 일자리가 생겨난 부분은 있지만 이것이 근본적 이유는 아니며,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을 독려하고 정책적으로 뒷받침한 아베의 성과라고 볼 수 있다는 주장. 다만 상기했듯 매년 은퇴자 수가 취업자 수의 2배가 넘는 상황이면 저출산 고령화가 실업률 해결의 근본적 이유라고 볼 충분한 요건은 된다. --출산율 높이려는 온갖 노력이 허무해지는 순간--] 또 낮은 투표율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젊은층 투표율이 고령층보다 많이 낮다.] 비자민당 지지층은 아예 투표에 나오지 않은 영향도 있었을 것이다. 실제 이 선거는 선거권을 만 18세로 낮춘 2016년 [[제24회 일본 참의원 통상선거]]에서 약 1년 뒤 치러진 선거였는데, 당시 만 18세였던 이번 선거 만 19세 투표율이 1년 전 선거 약 51%에서 이번엔 약 33%로 1년만에 크게 떨어졌다고 한다.[[http://m.news.naver.com/newspaper/read.nhn?date=20180131&aid=0001069457&oid=00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